[청도=웹플러스NEWS]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센터)는 16일 청도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보건소장 및 센터장, 외부 전문가 및 정신보건전문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센터는 2018년 12월 1일 개소해 의료법인 해동의료재단 청도메타병원과 위탁협약 체결 후 청도군민의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청도군 정신건강현황 분석, 2019년 정신건강사업 추진 계획, 지역실정에 맞는 정신건강사업 추진 방법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박미란 운영위원장(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 청도군민에게 효율적인 정신건강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 등록관리,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교육, 사례관리 등 청도군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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