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경찰서=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1시쯤 청도 매전면 남양리 집에서 술자리를 함께한 후배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A(52)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날 A씨는 자신의 집에서 후배 등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 끝에 B(49)씨를 흉기로 찔러 숨기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다음날 경찰에 직접 전화해 사람이 죽었다고 신고 했다.

출동한 경찰은 이를 수상히 여겨 A씨를 체포했다고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술자리중 말다툼을 하다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만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중 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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