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소방서는 24일 신임 의용소방대원 31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문화를 선도하고 일선 소방관서의 업무를 보조하는 자원봉사조직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출동하여 잔화정리 등 실질적 소방활동을 수행하고 화재경계근무 지원, 화재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 화재예방활동,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서정우 경산소방서장은 “새 소방가족이 된 신규 의용소방대원의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의용소방대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소방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소방서 의용소방대는 17개대 507명으로 지역 내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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