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영화의 날씨에도 남천면 산전리에 맛과 향이 뛰어난 갓 출하된 미나리를 맛보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맥반석 토질의 청정 암반수로 재배하는 경산 남천면의 ‘산전맥반석미나리’가 출하돼 입맛 보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맥반석미나리가 재배되는 남천면 산전리 일원은 마을 전체가 맥반석 토질로 형성돼 최상급의 수질에서 자라는 것이 특징이다.
미나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장 활동에 좋고 간 기능 향상, 숙취해소에 도움 되며 몸속의 독소를 배출 해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산전리 미나리 재배 농가는 “맥반석미나리는 100여m의 천연암반수로 재배돼 맥반석 토질에 자란 미나리의 고유 맛과 향을 느낄 수 있다” 고 했다.
경산 육동미나리는 1월 중순부터 출하를 시작했고, 본격 출하된 남천 맥반석미나리는 1kg당 1만 1000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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