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도의회 배한철 부의장(사진 가운데)은 하양 꿈바우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도의회=웹플러스뉴스] 배한철 부의장(자유한국당,경산2)은 경산지역 도의원, 의회사무처 직원 70여명과 함께 29일 꿈바우시장(경산시 하양읍 소재)을 찾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대형마트와의 출혈경쟁 등으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최근 맹위를 떨치고 있는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해 지역경제 회생의 계기를 마련하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배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먼저 강봉묵 상인연합회장 일행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전통시장상품권을 사용하여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품 구입에 나섰다.

배한철 부의장은 “오늘의 행사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새로운 시발점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에 자주 나와 상인들과 머리를 맞대고 서민경제 살리기에 경상북도의회가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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