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11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장,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 기관장, 22개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을 위해 노력해온 이임 김용태 회장(봉황지역아동센터장)은 이임사에서“지난 2년 동안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활성화와 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 후원 사업, 관내 대학교 캠프 연계 등 지원 활동에 노력을 기울였지만 항상 부족하다는 생각에 미안하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2019년 새롭게 구성된 경산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이정헌 취임 회장을 비롯한 5명의 임원진은“헌신과 봉사로 아동의 안전과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활동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사회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시는 이 ․ 취임하는 회장단 이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우리 경산의 미래인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많은 열정을 쏟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