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지부장 하석화)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이 18일 청도군 화양 축산물프라자 3층 회의장에서 열렸다.

@한국사진작협회 청도지부 하석화 초대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WPN

이날 행사에는 청도군 박성도 부군수를 비롯해 김효태 군의회 부의장, 이승윤 청도예총회장, 전국 지회장 및 사진작가 동호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지부 출범을 축하했다.

초대 하석화 지부장은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노력으로 청도지부 창립을 이루어 냈다” 며 "앞으로 청도의 신선한 이미지 발굴로 군의 위상향상과 군정홍보에도 적극 노력하며 사진인 저변확대와 사진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도  부군수는 축사에서 “봄의 시작에 청도지부 창립식을 축하 드리며 사진 한 장은 세상을 바꿀 수도 있는 힘과 위력이 있다” 며 “작가로서의 투철한 사명감으로 청도의 아름다움과 정체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적 욕구에도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 창립식에 축사를 하는 박성도 청도부군수.사진=WPN

한편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는 지난 12월 한국사진작가협회 본부 이사회의 승인을 받고 김순열부지부장, 김상기 감사, 양방석 사무국장 등 임원과 회원 16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청도지부 창립식 및 지부장 취임식에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W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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