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현, 용성농협 이도길 조합장이 출마한다고 밝혔다.

@3,1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 경산용성조합장 후보로 출마한 이도길 현,용성조합장.사진=WPN

이도길 조합장은 “지역 산업의 근간인 농업의 활로를 찾기 위해 몸을 던지고 농민 조합원을 위한 봉사하는 조합장으로 4년 동안 조합원과 농민의 심부름꾼으로 재직했다, 다시 한번 조합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달라” 고 했다.

이 조합장은 ‘이도길이 약속하는 안정된 용성 만들기’ 라는 제목으로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자산 1천500억 조기 달성’ 으로 경영기반을 확고히 하겠다고 강조 했다.

예약 구매한 화학비료는 조합원 보관창고 까지 배달, 적재해드리고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조합원은 농가 자부담 분의 50%를 보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영농자재마트를 신설해 품질 좋은 영농자재를 저렴하게 공급 할 것이며 복숭아 포도재배에 선진 영농기술 도입에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조합원 실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발굴하고 활성화 하고 재해지원비 예산을 대폭 늘려 불의의 재해를 당한 조합원을 적극 돕겠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한 계약체결로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 하겠다고 했다.

이 조합장은 수익창출의 다양화 및 경영개선을 통한 이익으로 법정 한도 내 최대 배당 및 고배당을 더욱 확대 하고 새로운 출하처 개발과 정가수의 계약, 소포장 납품 확대를 통해 농가 수취가격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 재임기간 중 700평대의 현대식 퇴비보관창고 완공으로 우량한 퇴비비료 공급과 퇴비 살포 희망농가에는 톤백 작업을 하겠다고 했다.

특히, 조합운영공개를 통해 투명한 농협 경영을 실천하고 조합원의 의견반영을 통해 조합원을 위한 조합 역활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재 용성농협은 하나로 마트 건물 매입 과 리모델링을 진행중이다.

이도길 조합장은 “믿고 맡길수 있는 사람, 한번 더 이도길입니다. 투명경영과 열린경영으로 신뢰 받는 용성농협을 다시 한번 만들어 나가겠다” 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도길 조합장은 30년이상 농협에 근무했고 지난 4년 동안 용성농협 조합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용선농협 조합장 선거에는 김종오 전 조합장, 구이조 전농협 이사가 출마 할것으로 거론 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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