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각남면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 각남면 농악단(회장 윤정순)은 19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사무소 광장에서 기관단체장 및 리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해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지신밟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지신밟기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면사무소를 시작으로 농협, 산림조합등을 거쳐 마을과 기업등을 순회해 액운을 쫒고 좋은 기운을 불러들이고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며 한해의 만복을 비는 시간을 가졌다.

문국보 각남면장은 "올 한해는 면민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좋은 일만 가득 했으면 좋겠다" 며 애쓰신 농악단원의 노고를 격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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