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량읍 새마을부년회들과 시의원 및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보은의 집을 찾아 봉사했다. 사진=진량읍

[경산=웹플러스뉴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주)와 이기동, 남광락 시의원 및 진량읍 행정복지센터 직원은 18일부터 20일까지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을 방문해 몸이 불편하거나 생활 형편이 어려운 소외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밥과 반찬을 정성껏 만들어 대접하고 설거지와 대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진량읍 부녀회는 매년 보은의 집 급식 봉사를 시작으로 ‘행복한 보금자리사업’, ‘불우이웃 쌀 나눔 및 장학금 전달’, ‘사랑 나눔 김장하기’등의 활동을 통해 착한나눔도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기타 지역 큰 행사마다 앞장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명주 부녀회장은 “겨울의 끝자락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보은의 집 봉사활동을 계획했으며, 회원 한 분 한 분의 정성과 읍 직원들의 사랑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읍 직원들과 함께 급식 봉사에 동참한 김동원 진량읍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하는 부녀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후에도 모범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와 나눔의 실천이 해피바이러스처럼 퍼져나가 많은 읍민들이 소외계층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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