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는 21일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과 새마을세계화재단, 도새마을회 관계자 등 9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19년 새마을봉사시책 연찬 워크숍’을 가졌다.

 

@ 경북도 새마을시책 연찬 워크숍 사진=경북도

이번 업무연찬 워크숍은 새마을운동 종주도인 경북도가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고 민선7기 도정방향과 현 시대의 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마련했다.

워크숍에서는 경북도 새마을봉사과 각 팀별로 올해 주요시책에 대하여 설명을 한 후 새마을세계화재단 및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금년도 중점추진시책을 소개했다.

이어, 새마을운동 전문가인 이병완 영남대학교 교수가 ‘글로벌새마을운동과 한국형 ODA’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으며 새마을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지난해 새마을운동 추진 종합평가 우수기관인 문경시가 ‘아름다운 내고장 세천 가꾸기 시범사업’을 발표했다.

청도군은 ‘재활용품 수거를 통한 환경보전사업’을, 영천시새마을회가 ‘영천시민 사랑나눔 새마을 알뜰 벼룩시장 운영’을, 상주시새마을회가 ‘상주Y-SMU포럼’사례발표를 해 참석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내 전시관과 테마촌 등을 둘러본 후 새마을운동테마공원이 새마을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국내외 새마을 교육 및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새마을 테마공원을 조기에 활성화시키자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병삼 경북도 자치행정국장은 “경북은 새마을운동의 종주도로서 자긍심을 갖고 새마을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면서

“국․도정 방향과 시대흐름에 맞게 새마을운동이 변화 발전해 나가고 국내․외에서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경북도와 시군, 새마을회가 합심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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