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2일 청도군민회관에서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50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치매의 원인과 증상, 치매자가진단 및 치매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고, 국가치매정책과 치매안심센터 업무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청도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을 위해 지역주민, 단체, 기업,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치매 극복을 위해 함께 할 선도단체 및 학교를 모집하여 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으로 군민들의 치매편견해소 및 치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국가치매정책에 발맞추어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건강한 삶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서포터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를 말한다.
김재광기자
webplus00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