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예정희 서청도농협 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예정희 서청도 농협 조합장.사진=WPN

28일 청도선관위와 서청도농협에 따르면 예 조합장은 27일 오후 6시 조합장 후보 등록 마감결과 단독 후보가 되며 무투표로 당선됐다.

예조합장은 현직 이점 등으로 재선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며 경쟁자로 예상된 인물들이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조합장은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조합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 4년간의 포부를 밝혔다.

“먼저 1억대 농가소득 목표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자산1600억대 달성으로 조합원들에게 환원사업과 배당이익을 높이는데 혼신을 다 하겠다” 고 강조했다.

또 “34억원대 매출의 로컬푸드 매장을 마트와 연관해 주차장확대로 이용객들에게 편의성을 제공해 농가소득으로 이어 가겠다” 고 말했다.

그리고 “부지확보를 통해 공동선별장 시설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이서출신의 예 조합장은 이서고등학교를 졸업 했고 서청도농협상무, 서청도 농협 각북지점장, 산서농협 상무, 산서농협 각남 지점장을 거쳐 현 서청도농협조합장이다.

농협청도군지부장표창 과 농협경북지역본부장 2회 표창, 농협중앙회장 5회 표창을 받았다.

예조합장의 임기는 오는 3월13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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