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토지정보과는 지난 1월28일부터 3월10일까지 관내 부동산거래 불법행위를 단속하고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하고 4건은 시정조치,6건은 고발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부동산 불법중개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1월 28일부터 3월 10일까지 토지정보과(과장 박경일) 직원 20여 명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관내 660여 개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신학기를 앞두고 민원이 끊이지 않는 대학가(대구대, 경일대 등) 원룸촌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 유의사항 안내물 등을 나눠주며 가두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학생 피해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단속에서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등 10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해 4건을 시정․경고하고 6건을 고발했다.

박경일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동산 중개사무소 지도점검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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