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인면 한국생활개선회 사진=자인면

[경산=웹플러스뉴스] 자인면 한국생활개선회(회장 백혜련)는 11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신․구임원 이․취임식 및 신입 회원 소개, 2019년도 사업 계획 수립과 한국생활개선회의 활성화 방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토론을 마친 후 일회용품 컵 대신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가볍고 접을 수 있으며 인체에 무해한 실리콘 컵 만들기라는 실천과제 교육이 이루어졌다.

백혜련 한국생활개선회 회장은 “이제까지 개선회를 위해 애써 주신 전 회장님과 임원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리며, 농촌 사회의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여 농업의 밝은 앞날을 위해 행동으로 실천하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밝혔다.

류영태 자인면장은 “60년 전통을 지닌 한국생활개선회가 자인농업의 새로운 중심이 돼 건강하고 행복한 경산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며 “4월에 개최되는 제57회 경북도민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회는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최초 출발해 농업기술 및 농업경영 능력 배양, 생활개선 과제활동과 도(都)․농(農) 생활문화교류, 리더십 배양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더불어 시정 및 면정 홍보에 많은 도움을 주는 여성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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