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새마을회 이종평 회장은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청도군새마을회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 새마을회 이종평 회장은 12일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이종평 회장은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이회장은 독립선언서 중 22번째 문장인 “이는 동양의 안전과 위기를 판가름하는 중심인 사억만 중국인들이 일본을 두려워하고 미워하게 하여 결국 동양 전체를 함께 망하는 비극으로 이끌 것이 분명하다”를 필사하고 개인 SNS에 인증했다.

이 회장은 이선희 도의원, 조인제 청도군 자유총연맹지회장, 이영희 청도군생활개선회 회장을 지목하고 “또한 울분과 원한에 사무친 이천만 조선인을 힘으로 억누르는 것은 동양의 평화를 보장하는 길이 아니라" 라고 덧붙였다.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는 3.1 운동 100주년을 맞아 대한광복회 성북구지회에서 시작했으며 독립선언서 총 38개 문장 중 한 문장을 선택해 직접 필사한 뒤 이를 48시간 내에 SNS에 인증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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