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최영조 경산시장은 서울 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임시총회에 참석했다. 사진=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5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제19차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KHCP) 임시총회’에 참가했다. 경산시는 제7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 도시로 지정되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임시총회는 정회원 92개 도시 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 주요사업 계획, 세입세출 예산안 처리와 미세먼지의 솔루션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회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가장 높은 수준의 건강증진 및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하여 지방정부 간 공공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며 평화로운 도시,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하여 시행하는 협의회의 의결사항들을 협의 및 결정하게 된다.

※ 제7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운영위원 도시 현황(11개 도시)

- 경북 경산시, 서울시 종로구(의장), 충남 논산시(부의장), 서울 도봉구, 서울 양천구, 부산 진구, 광주 동구, 경기 수원시, 경기 오산시, 충북 보은군, 전남 순천시

경산시는 2012년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회원으로 가입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도시의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 여건을 창의적이고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아가는 가운데 개인의 잠재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며 지역사회의 참여주체들이 상호 협력하는 경산발전전략위원회 행복건강도시분과 20개 주요과제를 선정하여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모든 정책 내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서 다양한 결정요인들을 개선함으로써 모든 주민들이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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