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18일 오후1시 38분경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야산에서 재선충 작업 중 소나무에서 60대 남자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출동했다.
이날 오전부터 재선충 작업중 나무에 올랐던 유(63)모씨가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
동료의 신고를 받고 청도소방서 구조대는 소방차량 1대 와 구조대원 5명이 15km 산길을 25분만에 현장 도착 후 부상자를 3시39분 인근 병원에 후송했다.
소방대원들의 응급처치후 안전하게 병원에 이송된 유씨는 생명에는 이상 없는 것으로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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