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19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이철우 경북도지사, 최영조 경산시장,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 김기출 경북지방경찰청장, 강수명 경산시의회 의장 및 박송하 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보요원 위촉식 및 교통질서 지키기 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4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희망도시 경산에서 하나 되는 경북의 힘,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거리질서 계도 및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홍보요원 위촉장 및 유공자 표창장 수여,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행사가 끝난 후 경산시민회관에서 시청네거리까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교통질서지키기 길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오늘 개최한 ‘교통질서지키기 실천 다짐대회와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이번 도민체전 기간 동안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질서의식 고취에 앞장서 모범적이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발적인 시민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도민체전 기간 동안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 교통단체, 모범운전종사자 모두 한마음이 되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