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경산발전 전략위원회 착한나눔분과위원회’위원장 선출 및 주요 과제 추진 상황 보고 등 2019년 힘찬 발돋움을 향한 첫 회의를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 경산발전 전략위원회 ‘착한나눔분과’ 위원회가 착한나눔도시를 향한 2019년 첫 회의 개최했다. 사진=경산시

시는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한 2016년 이후 착한나눔도시를 건설하고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이 날 회의는 차세대 나눔 교육, 건강나눔계단, 공동체 회복 청소년 봉사단, 취약계층의 사랑의 보금자리 마련 등 3개 부서의 14개 주요 과제 추진 상황 보고를 비롯해 신규과제 발굴 및 향후 분과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경산시자원봉사센터 서금희 소장이 분과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서 위원장은 “시민의 참여가 조금씩 향상되고 있는 나눔문화를 보다 체계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는 데 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현숙 복지문화국장은 “착한나눔분과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성숙한 나눔 문화가 정착되고, 품격 높은 행복도시 경산을 만드는 데 일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산발전 전략위원회는 경산발전 10대전략과 관련된 과제 발굴 및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작년 11월에 출범했으며 희망산업 5대 전략(4차산업혁명, 청색기술, 美-뷰티, 휴먼의료, 청년희망)과 희망정책 5대 전략(착한나눔, 행복건강, 창의문화, 중소기업경제, 스마트농업)으로 이루어져 각 전략별 분과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발하게 경산의 미래지향적, 지속적 성장 가능한 희망경산을 건설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