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3월 19일부터 4월 11일까지 청도읍 송읍리, 부야1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환자를 위한 소규모 연속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청도보건소는 '고협압,당뇨 환자 대상' 관련 질병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사진=청도보건소

교육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 환자만을 대상으로 하며, 단순 일회성 교육이 아닌 4회 동안 동일대상자에게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교육 집중도와 효과를 높인다. 내용은 1차시 뇌졸중예방관리, 2차시 고혈압⦁당뇨 환자를 위한 운동, 3차시 저염식이 영양교육, 4차시 심근경색증 협심증 예방관리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박미란 보건소장은 “고령화 및 식생활변화 등으로 고혈압⦁당뇨 환자 증가에 따라 심혈관질환 관련 교육을 제공하여, 자가건강관리 능력향상과 만성질환자들의 합병증 예방과 건강수명을 연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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