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의 착한나눔봉사왕 김향숙씨(사진 오른쪽)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는 2일 4월‘착한나눔 봉사왕’에 옥곡동에 거주하는 김향숙(59세) 씨를 선정해 표창했다.

이번에 18번째 봉사왕으로 선정된 김향숙 씨는 현재 ‘아동·청소년봉사단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16년째 장애인 시설 및 복지관 봉사,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 환우 어르신 식사 도우미 및 정서지원 활동, 저소득층 연탄나누기, 재능나눔(영정사진)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해 오고 있다.

 

특히, 아동·청소년 봉사단장을 맡으면서는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봉사단원들과 환경·역사·안전캠페인, 경로당 방문 어르신 공경 활동, 독거노인 가정방문 활동 등 아동·청소년들의 인성발달과 공동체 의식을 고취시키고 미래의 우수 봉사자 육성을 위하여 열정을 쏟고 있다.

최영조 시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착한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열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희망이 있고 사랑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대가 없이 묵묵히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2016년 4월부터 격월로 착한나눔봉사왕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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