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열린 '2019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산의 주요관광지를 홍보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생산품 및 축제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코엑스 주관으로 400여 개의 여행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10만 명 이상 관람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홍보전이다.

이번 행사에서 경산시는 올해 주제인 ‘내 나라 인생야행’에 맞춰 경산 팔공산 관봉석조여래좌상(갓바위)의 숭엄한 석양 풍광을 테마로 관광 부스를 새롭게 디자인하여 경산의 대표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했다.

경산의 지역 생산품인 대추를 가공한 대추칩 및 옹골빵과 복숭아를 가공한 복숭아 잼 및 병조림 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경산 대추와 복숭아를 알리고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경산 대표 축제인 자인단오제에 사용되는 여원무 종이 화관 제작 체험을 진행하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며 경산 축제를 활발히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 수요자의 요구를 능동적으로 충족시켜 실제로 지역 방문을 유도할 수 있도록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새롭게 변화하는 문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지속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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