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추진 사진=진량읍

[경산=웹플러스뉴스] 진량읍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명주)는 11일 이기동, 남광락 시의원 및 새마을남녀지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제리 독거노인 한 모(80세) 씨의 노후된 집에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등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온정과 함께 희망을 전했다.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은 경산시의 지원을 받아 관내 생활이 어렵고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가구를 선정해 새마을단체 회원들의 노력봉사로 어려운 이웃에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복지 공동체 사업이다.

이날 사업을 추진한 진량읍 새마을부녀회 박명주 회장은 “건강이 좋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회원들의 정성 어린 노력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안겨주어 기쁘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훈훈한 정이 넘치는 진량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김동원 읍장은 행사에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솔선수범하는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의 협력과 도움으로 진량읍이 발전·변모하고 있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차별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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