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10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청도군 보육정책 위원회(위원장 박성도 부군수)는 ‘청도군 보육사업 시행계획’, ‘청도군 어린이집 수급계획’, ‘농어촌지역 교사 대 아동비율의 특례 인정’,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등 2019년도 주요 보육정책을 심의·의결했다.

@청도군 보육 정책위원회 회의모습.사진=청도군

 2019년 보육사업 시행계획(안)에는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행복한청도’를 비전으로, ‣공공 보육기반강화 ‣안전한 보육환경조성 ‣수요자 맞춤형 보육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는 3대 시행과제가 담겼다.

 특히, 전액 군비 지원인 교재교구비 지원사업 등의 지원기준을 대폭 낮추고,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상향 조정 등,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위한 지원도 빠짐없이 챙겼다.

 박성도 위원장은 “이번 보육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아젠다들은 각계의 의견수렴을 거쳐 군정과제로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하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기반 조성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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