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는 11일 시청별관 회의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가운데 김세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왼쪽 신혜영 경북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오른쪽 이정희 경산시 복지정책과장) =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11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신혜영 사무처장)와,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단장 김세준)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난해 모금 사업별 현황과 배분 내역을 설명하고 신규 기부자 발굴 및 2019년 착한나눔문화 진행 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시민들이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희 복지정책과장은 “나눔으로 행복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만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한 지원으로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2016년을 기부문화 확산의 원년으로 선포한 이래로 관내 기업체, 금융기관, 어린이집, 미용실 등의 착한일터, 착한가게 가입을 통한 정기후원자 증가와 시민들의 십시일반 기부 참여로 도내 하위권이었던 개인 기부액이 늘어나 작년 경북 사랑의 열매 유공자 포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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