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은 지난 14일 남천 공원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단장 이흥락)은 지난 14일 남천 공원교 야외공연장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블랙데이 맞이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짜사모(짜장면을 사랑하는 모임)에서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취지로 마련했으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짜장면 1,500그릇을 대접하고 다양한 공연, 체험부스 설치 등 먹거리와 볼거리를 고루 갖춘 행사로 구성했다.

짜사모 회원 50여 명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 단체로 독거노인, 복지관, 경로당, 장애인 시설, 어린이집 등에 정기적으로 짜장면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흥락 단장은 “4월 14일, 블랙데이를 맞아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께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고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를 기원하며 우리 단체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재능을 살린 봉사활동으로 더욱 밝고 행복한 지역사회 조성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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