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류수현)이 새 단장을 마치고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청소년 인성 학교, 일일 체험 활동, 부자(父子) 캠프, 자유학기제, 창의적 체험활동, 진로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계획하고 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동아리 활동 지원, 멘토단 운영도 추진 중에 있다.

현재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시설장과 청소년 지도사 2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관내 및 대구 인근 초·중·고등학교에 우편·방문 등 집중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홈페이지(www.gryouth.com)도 신규 개설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10시 ~ 12시 ‘계림문화예술학교’를 운영,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몸살림체조, 민요교실, 미용봉사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계림청소년수련원은 1994년 경산시에서 설립했으며, 2017년 3월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여, 2019년 1월부터 학교법인 제한학원(대구한의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청소년 수련시설이다.

부지 8,342㎡, 연면적 981㎡로 대강당, 소강당, 운동장, 생활관(4개), 식당 등 소규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시설 대관 및 숙박(50명 정도)도 가능하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설 대관 및 숙박 등의 상담은 계림청소년수련원(☎ 053-856-727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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