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2일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사전경기 축구경기가 열린 대구대학교 축구장에 세명병원 의사가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장유석), 경산시의사회(회장 박종완), 세명병원(이사장 최영욱),경산중앙병원(병원장 구일권)과 협력해 경기장 안전을 지키고 있다.

축구, 복싱, 육상, 개회식, 폐회식 등 20여 개 경기 및 행사에는 구급차 및 간호사 뿐 아니라 의사를 함께 배치하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나머지 80여 개 경기 및 행사에도 간호사 또는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선수 보호와 시민의 안전을 책임진다.

사전에 진행된 축구 경기에 의료지원 인력으로 참여한 박찬욱 세명병원 의료진은 “ 300만 도민의 화합을 만들어내는 제57회 도민체전이 경산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시민으로써 자부심을 느낀다”며 “대회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수 있었어 기쁘고 최선을 다해 경기장 안전을 지켰다”고 말했다.

한편 안경숙 보건소장은 “함께 즐기는 화합체전에 협조하여 주신 경상북도 의사회, 경산시의사회, 세명병원, 경산중앙병원에 감사드리며,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한 축제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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