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농군대회 경기 모습 사진=WPN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은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농구 경기, 여자일반부 배구 경기 결승전에 올랐다.

농구경기 남자일반부 준결승에서 영양군을 44대 29로 누르고 봉화군과 결승 승부를 겨룬다.

  

배구 여자 일반부는 칠곡군을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영양군과 결승에서 만났다.

  

결승 농구 남자경기는 대회 폐막일인 22일 오전 11시 경산실내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배구여자 경기는 같은 시각 경산시문화회관에서 치러진다.

  

결승 두 경기 결과여부와 타 지역의 점수에 따라 종합점수에 더해진다면 지난해까지 군부 3위에서 2위도 노려 볼만하다.

  

지난해 상주시에서 개최된 제56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376명의 체육회 임원 및 선수단이 참가해 2회 연속 종합3위를 달성했으며 이번 경산시 '제57회 도민체육대회’에는 14개 종목에 27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대회 3일차 현재 군부 종합3위를 기록 하고 있다.

@제57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식에서 이승율군수,박기호군의장,박권현,김하수,이선희 도의원들이 선수단을 환영하고 있다.사진=WPN

이승율 청도군수는 선수들에게 “결승경기 승리와 종합성적도 중요하지만 스포츠정신과 부상없는 안전한 경기가 됐으면 한다, 또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면 좋은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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