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신일초 등 3개교 학생 110여명 도청 방문...도청 1일 체험학습..

@ 24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김천 신일초, 경산 남산초, 칠곡 신동초 등 3개교 학생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경북=웹플러스뉴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을 방문한 초등학생들과 만났다. 이날 이 도지사는 학생들과 일일이 반갑게 인사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등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도청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16개 시·군 49개교 1,365명의 학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도청을 방문한 미래세대들은 4학년 교과과정 중 하나인 사회과 탐구 ‘경상북도의 생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4대정신(화랑, 선비, 호국, 새마을)을 배우면서 경북도민이라는 자긍심을 배우는 계기가 되고있다.

24일에는 김천 신일초, 경산 남산초, 칠곡 신동초 등 3개교 110여명의 학생이 방문했다.

 

@ 경북도청을 방문한 학생들과 이철우 도지사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체험학습은 경북도의 역할과 목표, 주요 현황을 담은 홍보영상물 시청, 본관에 전시된 미술작품 관람, 청사 주요시설 설명 등 눈으로 체험할 수 있는 시각형 프로그램과 소방 안전체험, 의회 본회의장 의사진행 체험 등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 까지 다채롭게 운영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유익한 추억을 남기고 경북도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우리 학생들이 건실하고 바르게 자라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도청 ‘초등학생 1일 체험학습’은 지난 1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한달 간 도내 초등학교 4학년 1,7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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