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사)경산시새마을회(회장 이동욱)는 26일 와촌면민운동장에서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강수명 시의장, 경북도의회 배한철,조현일,홍정근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정신을 되새겼다.
새마을의 날(매년 4월 22일)은 2011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었으며, 올해는 아홉 번째 맞는 해로 새마을운동이 제창된 지는 49주년이 되었다.
기념식은 읍면동별 입장을 시작으로 기념사, 유공자 표창, 새마을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제기차기, 투호, 협동 배구, 고무신 컬링 등 체육경기와 읍면동별 노래자랑을 통해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의 경제성장과 사회 변화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 회원들의 헌신이 있었기 때문이며, 앞으로도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공자 표창 명단]
▲경산시장 감사패 : 이서우,홍태숙,장희숙
▲새마을중앙회장 표창장 : 최광숙
▲경북도의장 감사패 : 김경수,추영우,손홍란,현선희
▲경산시의장 감사패 : 최승열,송헌미,황영수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장 : 강종혁,김명옥
▲경산시새마을회장 표창장 : 천태성,진경화,강정희
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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