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운무면 노인대학 개강식.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 20일 운문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19년 제5기 청도노인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노인대학은 대경대학교 산학협력단 위탁으로 운문면 지역 수강생 90명이 입학하여 2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1일까지 한다.

매주 월요일 금요일 총 10회 동안 노인성 질병예방, 스포츠마사지, 향수체험, 노래교실, 인성교육 특강 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대경대 산학협력단 김옥미 단장의 평생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노인대학 과정이니 만큼 어르신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참여하여 주실 것을 당부의 말에 김영창 군노인회장은 “존경받는 노인이 되도록 건강유지와 함께 노인위상을 세우는 행동과 마음을 가지도록 하자” 고 답했다.

@이승율청도군수 인사말.사진=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앞으로 노인복지증진을 위한 시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건강하고 품위 있는 노인의 삶 보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가를 초빙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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