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식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장은 24일 회원 50여명과 함께 새 현충공원(성암산 등산로 입구) 주변의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했다.

[경산=웹플러스뉴스]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회장 한상식)은 24일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 조성된 현충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새 충혼탑 앞에서 국민의례를 마치고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다가오는 6월 6일 현충일에 거행하는 현충공원 제막식과 제64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앞두고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현충공원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현충공원 내 각종 쓰레기와 잡초 제거 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행사를 주관한 한상식 고엽제전우회 경산시지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새로 조성된 현충공원 제막식과 현충일 추념식을 대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며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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