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청도읍은 28일 청도읍사무소 회의실에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자매결연식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에서 지역사회에 찾아가는 봉사 및 교류 활동 일환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청도읍(읍장 김광수) 38개리 마을과의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상생 협력 및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청도읍의 지역마을에 일손돕기, 지역생산품 구매, 다양한 지역문화체험, 지역휴양 레저시설 이용, 청소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제공 및 지역홍보에 협조하기로 했다.

@청도읍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과 자매결연을 맺었다.사진=청도군

청도읍은 일손 돕기 봉사활동 마을 발굴 연계, 지역생산품 추천, 지역문화시설 홍보 및 청소년 진로체험 학교 발굴 등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이 지역 친화 교류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는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정양호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명, 청도읍 지역민간단체장을 비롯한 임원 30여명이 함께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은 협약식에서 청도읍 관내 고수1리 경로당과 원정2리 경로당, 내호리 경로당에 에어컨과 TV를 기증했다.

김광수 청도읍장은 “오늘 기관 상호간 상생, 협력하는 자매 결연의 장을 통해 지역과 기관이 더불어 이웃사촌과 같이 상생, 발전하는 어울림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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