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5일 수련시설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 위원 9명,자연여중 10명 등 총19명을 인솔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했다.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원장 류수현, 대구한의대학교 위탁운영)은 지난 25일 수련시설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 달’ 위원 9명, 자인여중 학생 10명 등 총 19명을 인솔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 참가했다.

여성가족부·수원시·경기도가 공동 주최한 올해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2019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3·1운동·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3·1운동을 비롯한 근대사의 전환점마다 역사의 전면에 섰던 청소년을 되새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주제에 걸맞게 ‘3·1운동 100주년 기념부스’와 우리 시대 청소년의 가치와 역할을 새로 조명하는 ‘다시 청소년이다 특집 공간’ 등을 비롯해 ‘4차 산업 체험 공간’과 ‘국제교류 공간’ 등 역대 최대 규모인 350여 개의 전시·체험 활동공간이 마련됐다.

박람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청소년박람회에 대해서 처음 알았다. 엄청난 규모에도 놀랐지만, 나와 같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참여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놀랐다”며 “경산시 청소년들에게도 이와 같은 기회가 주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프로그램 참가, 시설 대관 등의 문의는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053-856-7278, www.gryouth.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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