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경북도의회, 독도에서 본회의 열고 독도수호 결의대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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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독도에서 본회의 열고 독도수호 결의대회 가져

기사입력 2019.06.1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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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운동 100주년, 일본의 독도 침탈. 경상북도의회가 막는다

 

1-1. 독도 본회의.jpeg
@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은 10일 독도에서 도의원 60여명,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취재기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사진=경북도의회

 

[경북=웹플러스뉴스] 경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10일 독도에서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 등 집행부 공무원, 취재 기자단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경북도의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를 개최했다. 또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도 가졌다.

 

이번 정례회 독도 개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자손만대 함께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한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변함없이 경북도의회가 앞장서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1-3. 독도 본회의660.jpg
@ 독도에서 열린 경북도의회 제309회 1차정례회 본회의 모습

 

이날 본회의는 오후 4시 30분 독도 선착장에서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울릉출신 남진복의원의 울릉도․독도 현안사업 추진관련 5분 자유발언을 들은 다음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안건을 처리했다.

 

이어서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가 열렸다. 결의대회는 김병수 울릉군수 및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의 환영인사, 장경식 의장의 대회사와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의 독도 수호의지 표명,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의 독도수호 결의문 낭독, 김봉교 부의장의 구호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마지막으로 의원모두가 대형태극기를 잡고‘독도는 우리땅’을 외치는 퍼포먼스도 가졌다.

 

퍼포먼스 사진660.jpg
@ 독도는 우리땅 퍼포먼스 진행
 
촉구 결의안660.jpg
@ 촉구 결의대회

 

이날 펼쳐진 독도수호 결의대회에는 3.1운동의 애국심을 되새기면서 우리땅 독도를 수호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알리기 위해 흰 두루마기 입고 독도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르고 양손에 태극기와 독도기를 들고 결의문 낭독과 구호제창, 만세삼창을 했다.

 

아울러, 이날 독도 본회의가 끝난 후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굳건히 하고 국민들의 독도 영토의식 고취를 위해 발급하고 있는 독도명예주민증을 도의원 30명(독도명예주민증이 없는 의원)을 대표한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위원장과 이철우 도지사, 임종식 교육감에게 김병수 울릉군수가 전달했다.

 

또한 우리나라 동해 최 끝단 독도를 지키고 있는 독도경비대, 독도관리사무소, 독도등대 관계자에게 의장, 도지사, 교육감이 각각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다음날인 11일에는 독도수호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울릉군의 현안사업인 울릉신항 및 울릉공항, 울릉 일주도로 선형개량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상황 등을 꼼꼼히 점검한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0일 독도본회의를 시작으로 13일과 14일은 도정질문을 실시하고 2018회계연도 결산승인, 교육청 소관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민생 조례안 등 29개의 안건을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여 회기 마지막날인 24일에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할 예정이다.

 

장경식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우리는 역사적으로 일본으로부터 수많은 침략을 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미래의 동북아 발전과 세계평화를 위해 상호신뢰와 존중의 정신으로 일본과 선린우호 관계를 지속하려고 부단히 노력해왔지만, 일본은 여전히 영토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헌법개정,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 발표, 역사교과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이러한 일본의 도발야욕에 맞서 일치단결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자손만대 물려주어야할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일본의 야욕을 분쇄하고, 독도에 대한 실효적인 지배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북도의회(의장 장경식)는 제309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지난 9일 독도수호특별위원회 안으로 채택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처리했다.

 

2.김성진 독도수호 특별위원장660.jpg
@ 경북도의회 김성진 독도수호특별위원장 결의문 낭독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문 전문

 

 일본 정부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영토 독도에 대해 초·중·고 교과서 왜곡, ‘죽도의 날’ 행사 개최, 방위백서‧외교청서 발간, 우익단체‧인사의 망언을 통해 억지 영유권 주장을 매년 되풀이하고 있다.

 

 2008년부터 본격화된 일본의 교과서 독도 왜곡은 올해 3월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에서 보여주듯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한국이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날조된 주장을 초·중·고 전 교과과정에 담아 독도침탈을 가속화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과거 침략제국주의가 영토 침탈을 위해 독도를 무력 점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시마네현 오키섬에 편입했다고 주장하며 중앙정부 관료를 파견하여 소위 ‘죽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독도에 대한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발간되는 방위백서와 외교청서에서 독도 영유권을 기술하는가 하면, 2018년 11월에는 국회의원 모임에서 ‘동경집회’를 열고, ‘독도문제 조기해결 촉구 특별결의안’을 채택하여 과거 퇴행적 침략주의 작태를 되풀이하고 있다.

 

일본은 매년 반복되는 반인륜적 독도 침탈행위뿐만 아니라, 2018년 12월에는 조난 선박을 구조하던 우리 해군 구축함에 위협을 가하여 한·일 양국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등 개탄스러운 행동을 계속하여 한·일 양국 간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있다.

 

일본의 거듭된 망동과 위협적인 도발행위는 지난날 일본 제국주의 침략전쟁과 한반도에 가해진 가혹한 식민지 수탈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이 없다는 반증이며, 미래지향적인 한ㆍ일 관계의 발전과 동북아시아 평화체계 구축에도 걸림돌이 되고 있다.

 

 이에 경상북도의회는 경상북도가 관할하는 동쪽 첫 섬 독도가 대한민국 고유영토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명확히 천명하고, 독도 영토주권을 침탈하려는 일본의 어떠한 도발행위에 대해서도 단호히 맞설 것을 분명히 밝히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일본은 왜곡된 역사교육을 중단하고,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배부 계획을 전면 철회하라.

 

하나. 일본은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

 

하나. 정부는 당당하고 확고한 영토주권 행사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

 

경상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우리의 땅 독도를 후손들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일본의 독도 영토침탈 야욕에 결연히 맞설 것을 천명한다.

 

 

2019. 6. 10

 

경 상 북 도 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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