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가 11일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라면 쌀 김치(100만원 상당)등을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진=북부동

[경산=웹플러스뉴스] 대구도시철도공사 2호선 경산승무부(부장 조정묵)는 11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는 뜻으로 라면‧쌀‧김치 등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경산승무부는 지난 2013년부터 북부동과 자원봉사활동 MOU를 체결하여 연 2회 정기적으로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사다리 역할이 될 뿐만 아니라 관내 환경정화활동에도 앞장서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인 책임도 다하고 있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꾸준히 나눔을 전하는 경산승무부의 모습이 타 기관‧단체에 좋은 귀감이 되어 우리 사회에 큰 변화를 이루는 데 초석이 될 것이며,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여 그들의 삶에 희망의 꽃을 피우도록 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