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양1동 납매지 벽화마을

[경산=웹플러스뉴스] 북부동(동장 양훈근)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계양동 일대에 1,000㎡ 면적의 ‘남매지 벽화마을’을 조성했다.

또한 계양동 일대 9개소에 경산경찰서와 협의해 참수리 보안등, 로고젝터, 방범 반사경, 도로명주소 안내판 등 범죄 예방 시설물 15점도 설치했다.

이번 벽화마을 조성사업은 적절한 디자인으로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환경개선 시설물 설치 및 설계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범죄예방환경개선(CPTED)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박순복 북부동 통장협의회장은 “계양동 단독주택지 주변이 어둡고 길이 좁아 지역 주민들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안심귀가 거리로 조성해 주어서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버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양훈근 북부동장은 사업 대상지 주변을 둘러보고 마을 주민을 만난 자리에서 “계양1동 거리 분위기가 이전과 달리 많이 밝아지고 좀 더 안전한 마을로 탈바꿈했는데 주민 여러분도 남매지 벽화마을에 애착을 가지고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동정을 펼쳐나가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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