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 열정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군의회는 군민안전과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간다고 평가 되고 있다.
[청도=웹플러스뉴스] 오는 7월6일이면 제8대 청도군의회(의장 박기호) 출범 1주년을 맞는다.
박기호 의장을 비롯한 의원7명은 모두 초선의원으로 구성돼 ‘군민과 함게 하는 열린의회, 화합하고 소통하는 창의적인 청도 군의회’ 라는 의정목표로 5만 군민을 대변하는 각오로 출범한 청도군의회 1년간의 의정활동을 짚어봤다.
군의원들은 지방의회 초선과정‘지방의회 의원연수’를 통해 지방자치법의 이해, 조례안 입안 및 심사,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지방의원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의 교육으로 선진 의회상을 목표로 삼았다.
군의회는 임시회 7회(38일), 정례회 1회(36일) 총 64일간의 일정으로 심도있는 군정질문과 행정사무감사와 집행부의 예산 심의을 통해 군정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며 신뢰받는 군의회의 위상을 다져오고 있다.
군의원들은 의회 개시후 태풍 콩레이와 여름철 집중호우대비 주요사업현장에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의정활동을 집중하는 행보를 펼쳤다.
특히, 청도천 유호지구 수해 상습지구개선사업과 관련해 2년간 끌어 오던 주민 민원에 대해 수차례 토론과 협의를 통해 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 1일 3,000여명이 이용하는 청도역 무궁화호 열차 감축운행에 대해 대정부건의를 제254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하고 감축철회 서명 운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경제활성화을 위해 의원1인당 매월 10만원의 청도사랑 상품권 구매를 하고 있으며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초선의 열정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군의회는 군민안전과 주민들의 민원해결을 위해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간다고 평가 돼고 있다.
이밖에도 군의회는 오산리 자연휴양림 조성 사업점검, 문화관광해설사 간담회 개최, 지역교회 무료급식소 봉사활동과 장애인 작업장, 시니어센터 및 노인의집 방문, 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간담회 개최 등 소외될수 있는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복지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도 펼치고 있다.
특히,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는 농촌지역 특성상 군의회도 인구유입과 저출산 극복 노력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또한 청도지역의 농특산물 판매 증가로 소득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자농가를 위한 집행부와 다양한 정책도 펼치겠다는 방침이다.
박기호 군의장은 “8대 군의원 전원 초선 이지만 지난 1년간 하루도 쉬지 않고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위한 의정활동을 해오고 있다. 초선의 열정으로 군민의 행복을 위해 민생현장에서 쉼 없이 달려 가겠다”며 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
<제8대 청도군의원 의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