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시의원은 웹플러스뉴스 경산취재본부를 찾아 "어제보다 오늘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발전과 시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사진=WPN

[경산=웹플러스뉴스] 제8대 경산시의회 박병호(서부1동,남부,남천) 시의원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인터뷰를 가졌다.

박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 초선으로 당선되면서 지역에서 음식업을 통해 20여년 동안 안정된 삶을 누릴수 있도록 해준 주민들을 위한 보답하는 방법은 봉사라는 생각으로 시의원 출마를 결심 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각 지역구에서 발생하는 민원처리를 통해 지역민심을 안기위해 때와 장소 가리지 않고 의정활동에 전념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경산의 두개의 아파트사이 담장과 철조망으로 막혀 주민들간에 감정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민원에 대해 8개월간의 끈질긴 노력으로 주민들간의 소통과 대화로 담장울타리를 개통하도록 한 것은 기억이 남다르다고 했다.

또 백천동은 1,300여 세대의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교통체증과 주차장 확보 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것에 대해 경산시 관련부서를 찾아 도로확장과 우회도로 개설, 주차장 확보 건의를 해오고 있으며 도시계획 변경과 예산확보를 통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재건립을 통해 복합문화센터로 탈바꿈 되도록 예산확보가 이뤄져 곧 진행될 예정이라고 했다.

남천지역은 맥반석 고장으로 맥반석 포도, 남천 미나리 단지 조성으로 관광객으로 발길이 이어지고 있고 전국최고의 맥반석 머루포도의 주산지 홍보를 통해 도농 교류의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했다.

@박병호시의원이 시정질문을 하고 있다.사진=WPN

  

또 송백리 발해마을은 대조영의 집성촌으로 경관조성을 통해 역사를 계승하고 정체성을 전승하기 위해 발해마을 추진위원회와 시 문화관광과와 함께 긴밀한 협조로 사업관련 용역 추진을 통해 발해마을로 지정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옥산공영주차장 부지활용방안으로 신화평광아파트 지하주차장과의 연계해 경산관문인 옥산2지구의 경기활성화를 이끌어 낼 사업에 대해서는 추경과 내년 본예산이 투입되도록 최우선적으로 추진해 임기 중 꼭 실천 공약으로 꼽았다.

그는“계층 구분 없는 소통을 우선적으로 생각 한다”고 하며 “나 라는 생각보다 우리라는 공동체소통을 정치철학으로 삼고 있다”고 했다.

또한“시민의 대변자로서 지역사랑이 지역발전과 경산발전으로 이어지도록 하며 공공과 공익에 준해서는 어떠한 일이라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병호(자유한국당) 경산시의원은 경일대학교 공예디자인학과 졸업했으며 경산로타리클럽37대회장(국제로타리3700지구), 경산시 상가발전협의회 5대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보건위생분과 부위원장, 자유한국당 경산시 당원협의회 서부1동 운영위원, 자유한국당 중앙위원회 경산시 부지회장, 경산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자문위원, 경산시 육상연합회 고문, 경북씨름협회 부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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