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 도시재생 지원센터는 지난 4일 남부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 상견례를 개최 했다.

 

이날 엄정애, 양재영, 박병호 시의원과 주민50여명이 참석해 서상길 청년마을 사업추진 및 예산집행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경산시 도시 재생지원센터는 지난 61일부터 국토부 산하 대구경북 공공 창의연구원에서  새롭게 운영됨에 따라 연구원 소개와 사업수행과 운영방안에 대한 설명이 덧붙여 졌다.

 

@경산시도시재생센터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WPN

경산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은 지난해 6월 경산지역 11개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지는 중심시가지 경산시장일원, 일반 근린형은 서상동, 하양시장일원과 주거지원형은 경산역, 동서리, 삼남동, 도리리 일원이고 그 외 진량초등학교, 자인시장, 북부동 행정복시센터, 선화리 공업지역 11곳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선정된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서상동, 삼북동, 삼남동 일대 110,000면적에 237억원의 사업비로 올해부터 2023년 까지 4년간의 사업기간으로 계획이 잡혔다.

 

세부사업방안은 경산청년창업플랫폼, 서상길 근대문화테마거리, 생활밀착편의시설, 주민도시재생역량강화, 기타 사업관리 등의 핵심 컨텐츠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공연구원 관계자는 많은 준비를 통해 예산확보를 하도록 노력 할테니 주민분들은 주민협정체 구성을 통한 서상길 청년문화 마을 사업이 추진될수록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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