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통주)는 지난 3일(목) 풍각면에 위치한 나무망치공방(대표 이원주)에서 수강생, 사업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목공 재능나눔 인재 양성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오길)에서 실시한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2018 목공 재능나눔 인재 양성교육’프로그램은 5월~ 7월까지 총10회 교육을 거쳐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직접 가구 제작, 가구 수리 등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청도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향후, 책상 및 의자, 수납장 등 다양한 가구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하여 기증할 계획이다”며, “또한 직접 찾아가 창문, 가구 등을 수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