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제96회 어린날을 기념해 5() ‘경산생활체육공원 내 송화럭비구장에서 17회 경산 어린이날 큰 잔치를 개최했다.

 

경산청년회의소(회장 차정욱)가 주관하고 경산시,경산시의회,경산교육청·경찰서,세명병원 등이 후원한 이날 개회식에는 최대진 부시장, 최덕수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일본 죠요시 JC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기념행사와 어린이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어린이 헌장 낭독, 개막축하공연, 모범 어린이 표창 등 아동존중사상을 일깨우는 기념식으로 거행됐다.

 

 관내 어린이와 가족 등 8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아 네일아트,전통놀이,캐리커처,떡만들기,천연비누만들기,한지공예,풍선아트, 컵등만들기, 솟대만들기, 도자기 공예, 헬기체험, 전통놀이,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 등 70여개 체험행사용 부스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제공돼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또한 공연으로 댄스그룹 BNG공연, 힙합공연팀 너드와, M컬렉션의 공연, 마술, 밸리댄스, 대구가톨릭대학교의 춤사랑공연과 응원단공연, 영남대학교 태권도시범, 한울회 레크댄스&수화공연과 시민과 함께하는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으로 한바탕 즐거운 시간이 진행됐다.

 

 

최대진 부시장(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더 밝은 꿈, 더 큰 포부를 가져 미래의 든든한 재목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경산청년회의소 차정욱 회장은 어린이는 이나라의 보물이며 이나라 미래를 책임지고 이끌어갈 주역이다큰 꿈을 키워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수 있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특히,경산소방서는 어린이날 안전체험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화재피난 대피체험, 물소화기 체험, 종이 소방차 만들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경산경찰서는 미아보호소, 경산시선관위는 6.13지방선거 홍보부스, 세명병원은 행사장 응급의료지원을 하는 등 지역 기관단체에서도 참여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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