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는 12일 여성회관 전산실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시설장, 생활복지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과 경산시 및 경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및 회계 투명화를 통해 이용 아동에게 보다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아리솔지역아동센터 오미향 센터장을 초빙하여 사회복지시설의 예산, 세입세출예산서, 사회복지시설의 결산, 후원금 관리, 퇴직금 관리와 세무관리 등 회계․세무 실무교육 중심으로 실시했고, 강의 후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정원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아동센터는 우리 지역 아동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최일선 안전망으로써 그 역할을 다 해주고 있어 항상 든든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은 2011년부터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가 경상북도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역아동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 교육, 정보를 지원․운영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웹플러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