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드론고등학교 드론방제 시연 모습.사진=경북드론고
@경북드론고등학교 드론방제 시연 모습.사진=경북드론고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 풍각 소재 경북드론고등학교(교장 최종남)는 지난 17일 드론방제시연을 실시 했다.

학교 야외 드론 실습장에서 농업회사법인 (주)이지티 와 의 시연에서 고된 노동을 줄여줘 농촌지역에도 끊임없는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일본산 무인헬기 제품이 우리 농촌의 방제시장을 장악했던 아픈 경험과 최근에는 중국산 드론 또는 중국산 부품조립 드론이 항공방제 무인기 시장의 90%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국산제품은 자리를 잃어가는 안타까운 실정에 새로운 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최종남 교장은 “드론의 유망 국산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기술개발에 적극 지원함으로써 우리 농촌 삶의 질 변화와 국익에 기여하는 변화의 기회를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농작물과 임산자원이 풍부한 경상북도와 청도 지역은 이러한 기회를 통하여 변화를 선도하는 자리매김과 동시에 경북드론고등학교의 젊은 세대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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