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북면(면장 이대호)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중복을 맞아 회원들과 함께 관내 경로당에 수박을 전달했다. 사진=각북면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북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우정혜)는 지난 22일 부녀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해 관내 경로당에 사랑의 수박 전달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19개경로당을 방문하여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도록 “사랑의 수박” 40개를 전달했다.

우정혜 각북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한다 ”고 말했다.

이대호 각북면장은 “각북면 부녀회에서 매년 국수, 수박 등 전달행사를 통해 면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동참한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각북면 부녀회 회원들은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관내 경로당에 국수, 수박 등 전달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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