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작은도서관 리모델링으로 재개관해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다.사진=청도군
@이승율 청도군수는 “청도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하여 군민에게 쾌적한 문화기반시설로서 최상의 지역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새로운 공간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책을 읽고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청도군

[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청도작은도서관(구 풍각면사무소)을 지난 22일 리모델링으로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 작은도서관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원금 1억원(국비 7천700만원, 군비 3천300만원)을 투입해 새롭게 단장하고 군민들과 다시 만났다.

도서관은 온열바닥공사, 화장실 설치 등 환경정비, 어린이 공간 조성, 벽면서가 및 어린이도서관과 연계한 도서관리 프로그램 설치 등 쾌적하고 안락한 주민 공간으로 재탄생해 동네의 문화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편, 청도작은도서관은 1930년대에 건축되어 근대 문화 유물 등록 문화재 제256호로 지정된 구 풍각면사무소를 수리해 2007년도부터 운영하기 시작했으나 불편한 시설과 노후된 공간을 새롭게 단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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