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웹플러스뉴스] 청도군(군수 이승율) 각남면 함박리 마을이 2019년도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되어 31일마을회관에서 김승태 각남면장 및 마을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소각산불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사업은 산림청 주관으로 2014년부터 불법소각 근절문화 확산을 위한 전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위한 사업이다. 청도군에서도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코자 휴대용 소화기를 마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김승태 각남면장은 "산불예방을 위한 마을 이장의 확고한 신념과 주민들이 협력해 주신 덕분에 산불이 한 건도 발행하지 않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박리 마을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 다른 마을에도 확산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