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 두번째부터 이한재 경산시 기획재정국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사진=경산시

[경산=웹플러스뉴스] 경산시(시장 최영조)가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및 집행실적, 예산 규모 가중치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목표액 2천931억 원 대비 110%를 초과한 3천227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의 집행실적은 목표액 대비 13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시가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해 주요사업 집중관리, 집행상황 수시점검 등 신속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SOC 확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예산집행 상황을 적극 관리해 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3억 원을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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